▶ 뱁슨 칼리지 보고서
▶ 신규 사업체 61% ...인적 네트웍 구성 필요
매사추세츠 주에서 2008년에 창업된 새로운 사업체들 중 이민자에 의해서 시작된 업체들이 전체의 61퍼센트를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매쓰 주에 위치한 명문 비즈니스 스쿨인 뱁슨 칼리지 기업 연구소가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도에 새롭게 오픈한 97개의 사업체들 중 미국인에 의해서 창업된 업체는 전체의 39퍼센트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존의 사업체를 소유하거나 경영하고 있는 이민자들은 조사 대상인 135개의 업체들 중 23퍼센트를 차지했고 미국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고 있는 업체는 대다수인 77퍼센트로 나타났다.
웰슬리에 소재한 뱁슨 칼리지 아서 블랭크 기업 연구소의 일레인 알렌 교수는 그러나 영어에 능통하지도 않은 이민자들이 파이낸싱이나 광고 분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 구성에도 취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말덴에 위치한 비영리 기관 이민자들 위한 러닝 센터의 마르시아 혼 교육담당 디렉터는 현재 센터 측이 드벌 패트릭 주지사에게 이민자들의 창업과 업체 운영 과정에서의 파이낸싱과 멘토링 부문에서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여러 다른 언어로 마련케 하는 제안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현재 미니 한인타운으로 불릴만한 얼스톤 상가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한약방을 비롯해 SAT 준비 학원, 비디오 가게, 여행사, 부동산, 그리고 한식, 베트남, 중국식, 인디안, 그리고 타이 등 아시안 식당 수십 개가 영업하고 있다고 묘사했다. 또한 남미계 이민자들에 의해 역시 상가가 활성화 되어 있는 첼시 타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보고서는 얼스톤과 첼시의 경우 상가가 거의 비어있고 범죄율이 높았던 사람들이 기피하는 동네였으나 이민자들이 유입되며 상가들이 들어서고 경기가 살아난 케이스라고 이민자들의 역할에 대해 칭찬했다.
한인 식당가가 형성되어 있는 얼스톤 거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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