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국, 1월초부터 대규모 무료 접종 클리닉 개설
매사추세츠 보건 당국은 주민들을 위한 충분한 분량의 신종플루 백신을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신종플루의 확산이 주춤해지자 백신 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도 주춤해 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보스턴에서 있었던 두 차례의 무료 접종 행사에서 주최 측은 1만명 분의 백신을 준비했지만 1,900명만이 참가해 접종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보건 당국의 관리들은 신종플루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며 또 한번의 대규모 확산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접종을 권유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현재 충분한 분량의 백신을 확보하고 있으며 1월 초부터 대규모 무료 접종 클리닉을 열 계획이다. 보스턴 공중보건국의 바바라 페러 커미셔너는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는데도 플루에 걸리지 않았다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신종플루 확산이)끝났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손을 잘 씻어야 하며 만약 아프면 피치못할 경우가 아니면 집밖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 보통 플루 시즌이 4월까지 지속되는 것을 고려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이라도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버드 뱅가드 메디컬 그룹의 벤 크루스칼 박사는 친척 친지들과 모이는 연말연시에 신종플루는 확산되기 쉽다. 입맞춤과 끌어안는 인사는 될 수 있으면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에서는 최근에 있었던 80만명 분의 소아용 백신에 대한 리콜이 있었던 이유는 결코 안전문제와 관련된 이유가 아니었으며 백신 효능의 강도에 관한 문제였기에 백신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에서는 또한 이미 신종 플루를 겪은 사람도 백신을 접종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보건당국 측은 지난 주 현재 매사추세츠 주민 전체에게 접종할 수 있은 분량이 확보되었음을 밝히며 지역에서 열리는 접종 클리닉 스케줄을 파악하여 온 가족이 함께 접종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주내 각 지역의 접종 스케줄에 대해서는 해당 타운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현재 매사추세츠 주에서 일반 플루의 확산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관리들은 일반 플루 시즌도 곧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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