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의 토마스 메니노 시장이 구글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초스피드 인터넷 서비스 사업부문의 보스턴 유치를 선언하고 나섰다.
전세계 인터넷 업계의 거인 구글 사는 현재의 인터넷 속도보다 약 100배가 빠른 초당 10억 바이트의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새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부를 신설하기로 하고 사업부가 위치할 장소를 구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와 MIT공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보스턴과 매쓰 주의 커뮤니티들은 구글인터넷 사업부가 매쓰 주로 오게 되면 이미 “495 IT밸리”로 불리는 보스턴 교외의 첨단 기술 업체들에 이어 “첨단 기술 매사추세츠” 주의 이미지를 높여 추가 투자와 함께 최고의 연봉을 받는 일자리들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보고 2월말에 마감된 시한에 맞추어 유치 신청서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매쓰 주에서는 보스턴 시 이외에도 퀸시, 우스터, 뉴버리포트, 스루스베리 등을 비롯한 여러 타운들이 신청서를 접수시켰는데 구글 측은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해 검토 후 새 인터넷 사업부문의 헤드쿼터 소재지를 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마스 메니노 보스턴 시장은 보스턴의 글로벌 아카데믹/리서치 센터로서의 우월성과 금융업 중심지로서의 잇점, 그리고 이미 보스턴 시 내외 곳곳에 이미 가설된 채 사용되지 않고 있는 광섬유 케이블 망이 구글의 새 인터넷 사업부문의 척추 역할을 할 수 있어 구글 측이 저렴한 비용에 필요한 기반시설 공사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며 구글 인터넷 사업부의 보스턴 시 유치 이유를 설명했다.
보스턴 시는 이와는 별도로 하버드 의대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는 “롱우드 메디컬 단지”를 중심으로 인접한 타운들인 롹스베리, 돌체스터, 미션 힐, 그리고 사우스 엔드 등 반경 5평방 마일에 해당하는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망 설치를 강력히 요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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