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기를 지나고 있는 매쓰 주 타운들이 대학교에 고통분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타운 측면에서 보면 대학은 비영리기관으로 분리되어 수많은 부동산을 가지고 있지만 재산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타운들은 그러나 요즘과 같은 불황에는 특별한 불경기가 없는 대학들이 자발적으로 먼저 도움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을 직원으로 고용하고, 수많은 학생들을 유치하는 대학 측의 입장은 타운측에 가져다주고 있는 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를 내세우며 세금 형식의 직접적인 납부는 원하지 않는 실정이다. 이미 많은 학교들은 자발적인 기부금 형식으로 타운 측에 기여금을 내고 있으나 타운들은 여유가 있는 학교들이 더 내 주길 바라고 있다. 대학 타운인 보스턴 의회는 대학 측이 현재 자발적으로 납부하고 있는 기여금을 25퍼센트 인상하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스턴 시의 이러한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연 약 2,100만 달러가 자발적 기여금으로 걷히게 된다.
현재 보스턴 행정구역 내에 주소를 둔 대학은 모두 13개교로 연 840만 달러를 시 측에 납부하고 있다. 가장 큰 보스턴 대학교는 연 490만달러, 작은 학교인 뉴잉글랜드 법대는 연 1만3,125달러를 낸다. 이들 13개 학교들 중 5개 학교들은 자발적으로 재산세에 해당하는 570만달러를 납부하고 있지만 나머지 9개교들은 전혀 내지 않고 있다. Chronicle fo Higher Education 지가 지난 1월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 내의 탑 30 리서치 대학들 중 자발적으로 재산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내놓고 있는 학교들은 3분1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대학교는 보스턴에 연 200만달러, 케임브리지에 연 220만달러를 내고 있으며 MIT는 케임브리지에만 180만 달러를 납부한다. 반면 예일 대학교는 뉴 헤이븐 시에 납부하던 연 500만 달러의 기여금을 750만 달러로 올렸으며 이와는 별도로 4,300만달러를 커네티컷 주정부에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