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예배 후 응원전 “집사님 교회서 봐요”
ESPN 존·윌셔 광장 등
붉은악마 1만명 모일듯
26일 오전 7시에 펼쳐질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의 16강전 경기를 앞두고 한인사회 합동응원전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LA 한인타운 윌셔 잔디광장과 한인 대형교회, ESPN 존 및 각 업소 등 남가주 곳곳에서는 이번 토요일 오전 1만명 이상의 한인들이 모여 다시 붉은 함성으로 물들이게 된다.
한인 1.5세 및 2세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월드컵 응원단 ‘레드 타이거스’는 26일 오전 5시부터 LA 다운타운 ESPN 존에서 한국팀의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다운타운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LA 일원의 한인 대형교회들도 개방된다. 나성영락교회는 우루과이와의 경기 합동응원을 위해 새벽예배에 이어 교회를 개방하여 합동응원을 펼칠 예정이며, 주님의 영광교회와 동양선교교회도 많은 교인 및 한인 응원객들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합동응원 준비에 한창이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등 지역 한인 단체들이 합동으로 응원전을 펼쳤던 풀러튼 은혜한인교회에서도 또 다시 ‘대~한민국’의 함성이 울려 퍼질 전망이며, 어바인 베델교회와 디사이플교회, 애나하임 남가주 사랑의 교회, 노스리지 세계비전교회 등 LA 인근 지역의 교회들도 각각 새벽예배에 이어 교인 및 지역 한인들이 합동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위스파와 다이아몬드스파 등 대형 스파들은 한인 응원객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사우나를 즐기며 밤을 지새운 뒤 빅스크린을 통해 한국팀의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큰가마 돌솥설렁탕을 포함한 LA 한인타운 일대의 식당과 주점 등 요식업소들도 우루과이전 당일 몰려들 한인 응원객들을 맞을 채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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