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자주 찾는 LA 한인타운 4가와 버몬트가 인근의 샤토 공원이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환경으로 주민들을 맞게 됐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이 공원의 개보수 공사가 완료돼 24일 주민들과 LA 시공원국 관계자, 라본지 시의원 등이 참석해 개보수 공사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라본지 시의원은 “샤토 레크리에이션 센터의 시설이 낙후되고 바닥에 팟홀들로 인해 주민들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개보수 공사를 추진했었다”며 “이제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라본지 시의원은 샤토 공원의 개보수 공사를 처음 건의했던 한인 배드민턴 클럽 전용목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전 회장은 “75명의 클럽 회원들이 10여년이 넘게 이곳에서 운동을 해 왔으나 낙후된 시설과 고르지 않은 바닥으로 인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 LA시에 보수공사를 요청했다”며 “앞으로 LA시와 협의하여 샤토 레크리에이션 센터가 더욱 개선되고 이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한인타운 4가와 버몬트가 인근의 샤토 공원이 1년간의 개보수공사를 마치고 24일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공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탐 라본지 시의원(앞줄 오른쪽 네번째)과 LA 공원국 관계자, 그리고 한인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 등 주민들이 리번 커팅을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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