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을 범죄가 마약이 없고 깨끗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거리정화 행사가 LA시 커뮤니티 재개발국(CRA) 등 주요 단체와 한인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커뮤니티 재개발국은 윌셔센터 비즈니스 개발조합(WCBIC)과 라틴아메리카 장애인협회(UDLA), 올림픽경찰서 등과 함께 오는 7월10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한인타운 8가 선상에서 대대적인 거리청소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주최 단체 관계자들과 한인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올림픽경찰서 소속 순찰경관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이는 등 커뮤니티 정화 노력을 벌이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한인타운 중심부인 8가와 아이롤로 스트릿에서 시작돼 자원봉사자 중 한 팀은 버몬트 애비뉴 방향으로, 또 다른 팀은 웨스턴 애비뉴 방향으로 거리를 따라 청소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커뮤니티 재개발국과 윌셔센터 측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윌셔센터 측 관계자는 “이달 초 한인타운에서 범죄와 마약근절 홍보를 위한 평화행진을 갖고 지역 주민들이 하나가 돼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며 “이번에는 직접 자원봉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고 청소를 하며 보다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간의 화합을 통해 지역 안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커뮤니티 재개발국과 윌셔센터 등은 지난 12일 올림픽 블러버드에서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 범죄와 마약근절을 홍보하기 위한 대대적인 평화행진을 가진 바 있다.
(213)487-7003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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