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 LA지부(KAC-LA·사무국장 그레이스 유)의 ‘대학생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로 한인 대학생 10명이 선발됐다.
28일부터 8월13일까지 8주간 계속되는 이번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미 전국에서 지원한 한인 대학생들 중 알버트 김(보스턴 칼리지·21), 조이스 신(바나드대·18), 크리스티나 최(UC버클리·19), 레슬리 임(NYU·19), 애나 임(브라운·20), 멜로디 정(UC버클리·21), 폴 강(UCLA·21), 새라 르배인(UC버클리·21), 신지 박(조지타운·18), 정용준(연세대·24) 등 10명이 최종 선정됐다.
알렌 박 KAC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대학생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인 학생들에게 정치인 사무실과 기업, 주류 언론사 등에서 직접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는 주류 정치인 사무실과 언론사, 비영리기관에서 인턴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정된 학생들은 미셸 스틸 박 가주조세형평국 위원실, 캐롤 류 가주 상원의원, 밥 포스터 롱비치 시장실 등이며 방송국 및 비영리단체 한인가정상담소 등도 포함돼 있고 학생들은 일주일에 4일은 해당 인턴십 후원기관에서 일하게 되고 하루는 KAC에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홍보를 위한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새라 르배인양은 “백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지만 한글학교를 다니면서 한국인에 대한 긍지를 길러 왔다”며 “한인 커뮤니티와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KAC의 대학생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한인 대학생 10명이 28일 앞으로의 인턴활동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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