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5~8시 고급와인과 애피타이저 제공
LA 한인타운에 철근 콘크리트 방식으로 완공된 고급 콘도로 화제가 되고 있는 ‘켄모어 타워’(사진)가 오는 22일 와인과 함께 하는 ‘트와일라이트’(twilight)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0~11일 그랜드오프닝 행사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6가와 켄모어 인근의 ‘켄모어 타워’는 공사비만 2,800만달러 이상이 투입됐으며 8층 높이에 총 42개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
1,300~1,880스퀘어피트로 나눠진 유닛은 방 2개와 화장실 2개를 기본으로 크기에 따라 여분의 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덴도 딸려 있다. 한 층에 6개의 유닛만 들어서기 때문에 널찍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각각의 유닛은 콘도형 아파트로 현대 감각을 살린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LA 한인타운 내 노블카페의 협찬으로 열린다. 이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계속되는 행사에서는 수준급 와인과 애피타이저를 맛볼 수 있으며 타워에서 바라다보는 멋진 LA의 일몰 야경도 제공된다.
켄모어 타워의 마케팅 디렉터 루시아 성씨는 “직장인들과 주말에 바쁜 바이어들을 위해 주중 트와일라이트 행사로 오픈하우스를 준비했다”며 “부담 없이 간단한 파티를 즐기는 기분으로 오픈하우스에 참여하면 타워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540 S. Kenmore Ave. LA
문의: (213)389-2125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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