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글로벌 에듀뉴스
‘대입 세미나’이모저모
23일 본보와 글로벌 에듀뉴스가 공동주최한 ‘UC계 및 대학 공통원서 작성 및 에세이 준비 설명회’는 행사장인 윌셔연합감리교회를 가득메운 학부모와 학생 1,200여명의 뿜어내는 교육 열정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행사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UC계 대학 및 주요 명문 사립대의 진학 요령을 상세히 소개해 진학지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레즈노에서도 참석
좋은자리 잡기 경쟁도
◎…오전 10시~12시 30분 진행된 설명회에는 1,200여명의 참석자들이 몰리면서 주최 측이 준비한 해설집과 전국 명문 100개 대학 지도가 동이 날 정도로 교육열기가 대단했다. 행사가 진행된 윌셔연합감리교회 예배당의 1,000여 좌석이 모두 차는 바람에 일부 참석자들은 복도에 선 채 설명을 들기도 했다.
◎…LA지역은 물론 베이커스필드, 랭캐스터 등 수백마일 떨어진 지역의 한인들까지 장거리를 운전해 참가해 한인들의 교육열을 새삼 입증했다. 베이커스필드에서 아침 일찍 출발했다는 최성호(51)씨는 “내년과 2013년 두 자녀가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데 한국일보가 주관한 대입설명회가 LA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서둘러 내려왔다”고 말했다.
◎…일부 한인들은 아이폰, MP3 플레이어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설명회의 내용을 담아가기도했다. 이들은 아이폰과 MP3 플레이어 등에 내장된 녹음기능을 이용해 강사들이 제공하는 입학지원서 작성 요령 등 중요 정보를 저장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나 일부 한인들은 행사시작 1시간부터 행사장에 도착해 강의를 잘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학진학을 목전에 둔 10-11학년 학생들은 물론 저학년 학생들도 다수 참가해 명문대 진학을 위한 꿈을 키우는 모습이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인들이 UC 및 공통원서 한·영문 해설집과 전국 명문 100개 대학지도를 받고 있다.
<박상혁 기자>
한글로 된 상세한‘원서해설’인기 폭발
이번 설명회에 대해 한인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것을 나타났다.
특히 한글로 번역된 원서 해설집은 영어보다는 한글에 익숙한 학부모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끌기도 했다.
다이애나 김(팰리사이드 차터 하이스쿨 11학년)양의 아버지 김만석씨는 “원서 해설집의 알찬 내용 덕에 많은 궁금증이 풀렸다”고 말했다. 김씨는 “해설집의 내용도 좋았지만 더 큰 도움이 된 부분은 학자금 마련 등 부가정보를 담은 광고들이었다”고 말하고 “매년 업데이트 된 해설집이 출간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진학원서의 모든 단계를 영문과 한글을 병행 배치해 구체적으로 설명한 해설집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OC 설명회 30일 오전 10시 남가주사랑의교회
LA설명회에 이어 다음 주 토요일에는 OC지역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개최된다.
OC설명회는 30일 오전 10시 남가주사랑의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에서 열리며 ▲케빈 리 글로벌 에듀뉴스 발행인(사회 및 대입 경향 분석) ▲제니 김 전 UCLA 입학사정관(UC계 원서해설) ▲이진화 칼리지 컨설턴트(사립대학 공통원서 해설) ▲이정석 아이비드림 대표(에세이 작성법) 등이 강사로 참여해 명쾌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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