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부동산 불경기에 컨트랙터들이 바쁜 타이밍을 피하면 저렴한 가격에 리모델링을 할 수 있다.
부동산 호경기에는 주택을 리모델링 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컨트랙터도 일자리가 없어서 구하기도 쉬울뿐 더러 가격을 깎기도 아주 쉬운 편이다. 불경기에 비싼 비용 안 들이고 리모델링하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1. 대부분의 홈오너들이 리모델링을 피하는 시기를 거꾸로 택하면 10%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겨울에는 패티오를 새로 만든다든가 잔디 용수로를 깔거나 지하실을 만들고 중앙냉방시스템을 만든다. 그리고 여름까지 기다렸다가 난방로를 바꾸거나 개스 난로를 설치한다. 콘트랙터들이 바쁜 시기를 피하면 대부분 가격을 깎아주게 마련이다.
2. 규모가 작은 컨트랙터를 선택하면 큰 회사에 비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비슷한 일이라고 해도 소규모 컨트랙터는 큰 회사에 비해 단계가 축소되고 마진이 적어도 되기 때문에 공사비용을 5~20% 줄일 수 있다.
3. 자질구레한 일을 할때는 상황에 맞게 한번에 일을 다 할 수 있는 컨트랙터를 찾아야 비용이 절약된다.
예를 들어 수도꼭지를 간다든가 천장 환풍기를 설치하는 등의 자질구레한 일을 할 경우 그때마다 고용하면 비용이 부가된다.
4.공사하면서 생기는 부산물을 기증하라.
공사를 하다보 면 싱크, 문, 판벽 등이 생기는데 이것을 재활용 센터에 보낸다. 가령 예를 들어 HABIRAT.ORG 같은 재활용센터에 보내면 자선품목으로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5. 사소한 일은 자신이 하거나 틴에이지 자녀를 활용해도 된다.
가령 예를 들어 덱에 색깔을 입히는 일 등은 집주인이 직접 하거나 자녀에게 시켜도된다. 자녀가 일을 잘 했을 때는 컨트랙터가 내년 여름에 파트타임 일자리를 줄지도 모른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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