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가 되는 길 <3> 현명한 은행 이용 & 올바른 저축
경쟁력이 있는 금융상품을 사용하기위해서는 인터넷 샤핑이 중요하다.
은행을 잘 이용하고 저축을 하는 것을 생활습관으로 삼아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잘 관리하고 불리는 것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1.은행계좌에 있는 돈은 안전하다
은행은 당신의 현금을 가장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소이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예금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10만달러까지 적용됐던 계좌당 10만달러의 예금보증 상한선을 한시적으로 25만달러로 확대 적용하는 기한을 2013년 말까지 연장했다. 25만달러 증액 규정은 당초 올해 말로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2013년 말까지 3년이 추가로 연장됐다. 예금보험의 적용을 받는 계좌는 체킹, 예금계좌, CD, 머니마켓, NOW계좌, 신탁계좌, 은퇴연금(IRA) 등이다.
2. 은행은 이자가 낮을뿐더러 수수료도 높다는 점을 명심하라
은행은 증권회사나 뮤추얼펀드 회사에 비해 낮은 이자를 지급한다. 또한 미니멈 밸런스를 유지하지 않을 경우 많은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연 수수료도 우습게 200달러이상을 부과당할 수도 있다.
3.인플레이션이 이자를 초과할 수도
낮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라 할지라도 연간기준 물가 상승률은 은행이 지급하는 이자를 초과할 수 있다.
4.모든 이자가 똑같지는 않다
은행들은 보통 다른 방법으로 이자를 산출한다. 수많은 종류의 예금구좌가운데 이자율을 잘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은행들은 단순한 연이자율(APR)과 복리이자(APY)를 모두 계산한다. 보통 APY를 택하는 것이 더 많은 이자를 가져갈 수 있으며 은행간의 이자를 비교할 때도 같은 APY를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소비자입장에서 유리하다.
5.더 나은 이자율을 취한다
양도성예금증서(CD)는 보통 양호한 이자를 지불한다.
당신은 3개월에서 5년까지 정기예금으로 묶을 수 있다. 만약에 만기 전에 금리가 떨어지면 은행이 운이 없는 셈이다. 만약에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당신이 운이 없는 셈이 된다. 금리가 상승세에 있을 때는 머니마켓이 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머니마켓은 보통 은행계좌보다 더 많이 이자를 지불하고 일정기간동안 이자를 묶어둘 필요도 없다.
6.ATM 이용비가 당신의 버짓에 낭비요인이 될 수도 있다.
현금을 즉석 인출할 수 있는 ATM머신 사용료가 날이 갈수록 오르고 있다. 2009년 Bankrate.com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구좌가 없는 ATM을 이용할 때 1.32달러를 부과한다. ATM사용은 무조건 해당하는 은행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7.높은 이자를 받기위해서는 열심히 샤핑할 필요가 있다.
당신이 자동차 딜러에 가서 별 생각없이 페이먼트를 다운하고 자동차를 사면 싼 가격에 살 수가 없다. 은행마다 전화를 하든가 아니면 웹사이트를 사용해 높은 이자와 고수익 금융상품을 샤핑해야한다. 가령 예를 들면 해당 은행의 주식을 갖고 있을 경우 은행은 프리체킹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8.경쟁력있는 뱅크 서비스를 위해 인터넷 샤핑을 하라
은행의 수수료, 이자수익, 미니멈 디파짓등을 확인하기위해 인터넷을 사용한다. Bankrate.com 같은 웹사이트는 전국의 은행을 상대로 고수익 상품정보, 세이빙스, 대출, 이자율등에 대해 전국에 산재해있는 모든 은행의 정보를 제공한다.
9.온라인뱅킹을 이용하면 빌페이먼트가 한결 용이하다
온라인뱅킹으로 빌페이먼트를 할 경우 시간과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뱅킹과 당신의 개인재정기록을 담은 퀵큰(Quicken)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머니(Microsoft Money)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접목시키면 효율성이 높아진다.
10.은행을 사용하지않고도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
은행이외의 금융기관들도 은행과 비슷한 업무를 취급한다. 크레딧유니온, 뮤추얼 펀드 컴패니의 머니마켓펀드, 증권회사들의 캐시매니지먼트 구좌들이 이에 해당한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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