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선두 청야니가 갤러리의 박수에 답하고 있다.
이미나 4언더파 공동 3위
신지애 3오버파 공동 98위
청야니(대만)가 또 LPGA투어 메이저대회 선두에 나섰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청야니는 23일 뉴욕주 피츠포드의 로커스트 힐 컨트리클럽(파72·6,506야드)에서 열린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지금까지 LPGA투어에서 거둔 7승 가운데 3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따낸 청야니가 메이저 4승을 달성할 가능성이 커진 것.
폴라 크리머(미국)가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쳐 청야니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이미나가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안젤라 스탠퍼드(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박희영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버디는 1개밖에 잡지 못한 반면 보기 4개를 쏟아내 3오버파 75타를 기록, 공동 98위로 처졌다.
지난해 우승자 크리스티 커(미국)는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33위로 첫날을 마쳤다.
한편 악천후로 경기 진행이 지연돼 출전 선수 150명 가운데 5명이 첫날에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