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50개주 설문조사 주민 ‘행복지수’ 높은 주
미국에서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주는 어디일까?
개인 재정관련 소셜네트웍 분석기관인 월릿 허브가 갤럽-헬스웨이스의 연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각 주별 행복순위에서 유타주가 가장 행복한 주로 꼽힌 가운데 캘리포니아주는 전국에서 14위에 올랐다.
전국 50개주 및 워싱턴 DC를 대상으로 행한 이 조사는 신체적·정신적 웰빙과 근무환경, 커뮤니티 및 여가환경 등에 대한 각 주 거주민들의 만족도 및 행복도를 랭킹을 매긴 것으로, 유타주는 근무환경과 여가환경에서 1위, 웰빙순위에서는 4위에 올라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미네소타주가 2위, 하와이주가 3위에 올랐고, 캘리포니아주는 웰빙순위가 6위, 여가환경이 12위인 반면 근무환경은 32위에 머물러 전체 순위가 14위로 랭크됐다. 행복도가 가장 떨어지는 주는 웨스트버지니아(51위)와 앨라배마(50위)였다.
이밖에 개별 현황조사에서 우울증 비율이 가장 낮은 주는 1위가 하와이, 2위가 캘리포니아로 조사돼 맑은 날씨가 많은 기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우울증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비가 많이 오는 오리건(51위)과 워싱턴(50위)이었다.
또 가장 숙면을 취하는 주는 1위 사우스다코타, 2위 콜로라도였고, 비만율이 가장 낮은 곳은 1위 워싱턴 DC, 2위 하와이주였다.
이밖에 자살률이 가장 낮은 곳은 1위 워싱턴 DC, 2위 뉴저지주로 나타났고, 근무시간이 가장 적은 주는 1위 유타, 2위 오리건이었다. 살기에 가장 안전한 주로는 1위 매사추세츠, 2위 위스콘신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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