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으로 거센 비난을 받고 있지만, 지지율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CBS 뉴스-뉴욕타임스의 전국 공동 여론조사(총 815명 중 공화당 유권자는 431명)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는 35%를 기록했다. 이는 10월 조사 때에 비해 무려 13% 포인트 오른 것이자 최고 기록이며, 2위에 오른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의 지지율 16%의 배 이상에 달하는 것. 사진은 트럼프가 이날 뉴햄프셔주 포츠머스에서 지역 경찰들과의 만남에서 연설하며 거수경례 폼을 보이는 모습.
10일 뉴욕의 시리아·이라크 난민과의 연대 집회에서, 인권 활동가들과 무슬림들이 미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를 묘사한 그림 등을 들고 있다. 트럼프의 그간 분열적 발언과 욕설, 거짓 주장 등이 사실은 치밀하고 체계를 갖춘 철저한 선거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자체분석을 토대로 10일 보도했다. WP는 ”트럼프가 전광석화의 속도로 많은 공약과 경쟁자들에 대한 비판, 모욕적 발언 등을 뿌리고 있다”며 ”불법 이민자와 무슬림, 민주당 선두주자인 클린턴 전 장관과 그의 경쟁자들에 대한 비판, 언론에 대한 공격, 엉터리 사실 관계에 기초한 반격 등을 하는 동안 다른 공화당 경쟁자들은 그의 그림자 아래서 시들어 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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