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에 새로운 소매 업소들이 속속 입점하고 있다>
올해 초 주요 대형 할인매장들이 문을 닫았지만 오아후 소매업 공실률은 1/4분기 3개월간 9.17% 급상승했다가 2분기에는 7.73% 하락했다.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에서 14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간 소매업 매장 임대에 대한 문의는 2% 증가해 2분기 평균 임대료는 평방피트당 4달러가 됐다. 1분기 기본 임대료는 평방피트당 4.07달러로 임대 문의가 가장 높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K마트와 스포츠 오소리티 같은 대형 할인매장들의 폐쇄로 1/4분기 약 12만5,000 평방피트를 차지했던 곳이 자리를 비웠지만 오아후 소매업 시장은 24만 평방피트 이상을 새 세입자로 빠르게 채워져 나갔다.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의 마이클 미나의 더 스트릿과 밋수와 마켓의 개장과 더불어 알라모아나 센터의 삭스 오프 피프스, 카 마카나 알리이 몰의 세포라와 애플비가 점유율 증가로 크게 차지했다.
콜리어스 하마수 디렉터는 “기술과 세대 차이가 고객의 쇼핑 트랜드 변화에 영향을 끼치고 있어 유통 환경은 진화하고 변화한다”고 현재 시장 상황을 분석했다. 와이키키 지역은 소매업 임대 수요가 높아 평방피트당 21.20달러로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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