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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인기 있는 연방의원 상위권 선정
설문조사 회사인 모닝 컨설팅에서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브라이언 샤츠(위)와 메이지 히로노(아래) 의원은 버니 샌더스 의원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방 상원의원으로 꼽혔다.
샤츠 의원은 하와이 유권자 지지율 69%로 이전 대선 후보였던 샌더스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가 높았다. 샌더스 의원은 버몬트에서 75%의 지지율을 받았다. 히로노 의원 역시 샤츠 의원과 비슷하게 하와이 지지율 67%를 얻었으며 2016년 선거 이전에 진행된 조사와 비교하면 인지도가 11% 상승했고 이는 상원의원 인지도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지지율 상승이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상원의원 인지도 순위는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14만1,400건을 토대로 집계되었으며 설문조사 결과는 7월 11일에 공개됐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하와이주립대 공공정책센터의 콜린 무어 디렉터는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하와이 유권자들의 혐오가 상원의원들의 인기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반드시 상원의원들의 업적 때문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무어 디렉터는 “이는 대부분 당파에 의해 좌우된 것으로 하와이는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높은 주로 상원의원에도 반영되고 있다”고 말하며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버몬트 주의 샌더스와 패트릭 리히도 비슷한 양상이라고 전했다. 히로노와 샤츠의원은 트럼프의 이민 행정명령과 예산 제안, 오바마 케어 의료법 개정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무어 디렉터는 유권자의 동정심이 히로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예상했다. 히로노 의원은 올해 초 신장암 4기로 진단 받아 5월에 신장 하나를 제거했으며 6월 27일 갈비뼈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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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테니스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7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스머프 클럽과 준우승을 차지한 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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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81만여명, 푸드 스탬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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