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들섹스.웨렌 등 4개 카운티 ‘이콜라이 박테리아’
▶ 4개 카운티 보건당국 발표
지난 3월 말부터 중부 뉴저지 미들섹스, 웨렌, 소머셋, 헌터돈 카운티에서 발생한 이콜라이 박테리아 전염병 사태가 필립스버그에 본사를 둔 파네라 브레드 체인 레스토랑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이 4개 카운티 공공보건 당국이 밝혔다.
최소한 6개 질병 발생 보고가 이 지역에서 있었다고 지난 주 뉴저지 보건국이 발표를 했고 필립스버그 소재 헌터돈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4월6일에 구체적으로 파네라 체인점 이름은 거명하지 않았지만 3월 28일에 발생한 이 콜라이 식중독 사태를 조사 중이라
고 밝히며 “식당 중 하나에서 발생했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건국 대변인 도나 로스너가 중간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이 식중독으로 소머셋 카운티 소머빌 소재 로버트 우드 존슨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환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병원 관계자는 환자의 신분 보호 측면에서 구체적인 신상 발표는 거부했다.
하지만 이 환자들이 이 콜라이 박테리아로 보이는 병균으로 인해 감염된 식중독 증세를 앓고 있고 병균을 뉴저지 보건국과 연방질병통제 센터 (CDC)로 보내 보다 자세한 분석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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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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