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emy Jung(수학부문 11학년 1등/Metea Valley High School): 수학을 공부해오면서 내 자신의 수준도 알고 더 배우기 위해서 올해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수학은 참 매력적이고 알면 알수록 더 공부하고 싶은 분야라고 생각한다. 시험을 보기 전에 온라인에 있는 연습 문제들을 풀어보기도 했었는데 이번 시험이 훨씬 어려웠던 것 같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학을 계속 공부할 예정이며 아직 확실히 정하지는 못했지만 장래에는 STEM 분야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싶다.
■Julian Camacho(물리부문 1등/Homestead High School 11학년): 지난번에 참가했을 때는 수학만 택했었다. 이번에 물리과목 첫 도전이었는데 상을 타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문제의 난이도는 무척 높아서 풀기가 어려웠지만 평소 좋아하는 과목이라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했다. 나름 재미있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의 권유로 참가를 하게 됐는데 좋은 기회를 알려주시고 늘 지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장래에는 로봇 공학자로 일하고 싶다. 내년에도 다시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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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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