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미슨, 윌셔-웨스턴에 132유닛 아파트

윌셔와 웨스턴에 위치한 4층 주차장 건물 위에 5층 아파트 건물을 증축하는 내용의 조감도가 공개됐다.
LA 한인타운 내 부동산 재개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이제는 주차장 건물을 증축해 아파트로 개조하는 개발계획까지 발표됐다.
미주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서비스는 소유하고 있는 윌셔 블러버드와 웨스턴 애비뉴 코너의 4층 주차장 건물(635 S. Western Ave. LA) 위에 132개 스튜디오 아파트로 구성되는 5개 층을 증축하는 계획안을 공개했다. 증축을 통해 주차장 건물은 9층 주상복합 건물로 탈바꿈하게 된다.
제이미슨은 이같은 신축 계획과 조감도를 오는 12일 열리는 LA시 도시개발위원회 공청회에 제출하며 시정부 승인절차를 시작하게 된다.
제이미슨은 12층 피어스 내셔널 라이프 오피스 빌딩 역시 176개 아파트 유닛으로 구성되는 주거용 건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12층 오피스 빌딩과 9층 주차장/아파트 건물에는 총 308개의 아파트 유닛과 1만6,026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구성되게 된다. 기존 4층 주차장 건물은 2개 건물 아파트 입주자와 상가 고객을 위한 265대 차량 시설로 이용된다.
제이미슨은 LA 한인타운에서만 최소 3개의 주차장 건물을 증축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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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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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good idea... I SUPPORT IT... create more parking space as 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