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통해 생명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생애 첫 사진 전시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는 11월 3~14일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첫 사진 전시회 ‘Joy of Life’를 갖는 35년 경력의 김종삼<사진> 사진작가(글렌뷰 사진관 모토포토 대표)는 “지난 4년간 아침 일찍 시카고 보태닉가든에서 카메라를 들고 산책하며 마주했던 생동감 넘치는 생명의 모습과 다양한 인물들을 렌즈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꽃, 곤충, 새, 사람 등을 소재로 한 40여점의 작품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앞으로 계속 생명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나누는 작가가 되고 싶다.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며 기쁨을 누리는 생명체의 순간을 많이 포착하고,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의 기쁨을 누리는 작가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 작가는 “무료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작품을 담은 우편엽서와 머그컵 세트를 5달러에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시카고 밀알선교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많은 성원과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전 오프닝 리셉션은 11월 3일 오후 5시에 열린다.(문의: 847-63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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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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