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깨고 안에 있는 물품을 훔치는 차량털이 사건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깨고 차 안에 있는 물품을 훔치는 차량털이 사건이 서버브지역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최근에는 한인 4명이 피해를 입어 더욱 경종을 울리고 있다.
시카고미용재료상협회 회원인 한인은 최근 지인으로부터 협회원 4명이 나일스, 글렌뷰 타운에서 차량내부에 둔 가방이나 코인박스 등을 절도당했다는 피해사례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해들었다. 이 메시지에 따르면, 피해 한인들은 모두 은행을 들린 다음, 다른 볼 일을 보기 위해 차량을 잠시 주차했다 다시 와 보니 누군가에 의해 차 유리창이 깨졌고 차안의 물품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차량털이범들이 순식간에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한 것으로 보아 용의자들은 피해한인들이 탄 차량을 타겟으로 삼고 계속 쫓아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당국은 차량 물품 절도사건의 경우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가방, 지갑, 랩탑 컴퓨터, 셀폰 등을 바깥에서 보이는 곳에 놓아두었다 절도범들의 표적이 된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차량내 물품 절도 피해를 예방하기위해서는 ▲차량 자동잠금장치를 맹신하지 말고 차량 도어가 잠겼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 ▲밖에서 보이는 차안에 가방 등 어떤 물건도 두지 말 것 ▲귀중품은 항상 소지하거나 트렁크, 글로브 박스 등 안보이는 곳에 보관할 것(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넣을 것)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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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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