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금요클럽(회장 이동근)이 주관하는 ‘2018 테니스 대회’가 오는 17~18일 노스브룩 노스쇼어 라켓클럽에서 열린다.
본보 등이 특별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미주 거주 테니스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기 종목은 ▲단체전(3복식): 남녀 각각 A, B조 ▲개인단식: 남녀 각각 A, B조 ▲개인복식: 남녀 각각 A, B조 ▲혼합복식: 혼합 A, B조 등이며, A조는 NTRP 4.0이상, B조는 NTRP 4.0이하이어야 하고 사용구는 Penn Tennis Balls다.
대회일정은 ▲17일 오후 6~10시: 개인 남녀 단식·복식 ▲18일 오후 6~9시: 단체전이 각각 진행된다. 참가비는 단식 20달러, 복식(팀) 40달러, 단체전(팀) 150달러 등이며 신청마감은 오는 11월 8일 오후 9시까지다. 모든 개인 종목 참가자(팀)는 선착순 15개 팀이며 참가신청은 클럽 소속 선수일 경우 각 클럽 총무를 통해 신청하고, 개인 선수는 참가비를 동봉해 협회로 우송하면 된다.
테니스협회는 오는 11월 9일 오후 7시45분에 노스쇼어라켓클럽에서 클럽 대표자 회의를 갖는다.(문의: 224-587-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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