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선교 컨퍼런스 및 기도회
▶ 본보 특별후원

‘시카고 쥬빌리 통일선교 컨퍼런스 및 기도회’ 13일 저녁집회에서 참석자들이 합심해 기도하고 있다.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시카고지역 한인 기독교인 1세, 1.5세, 2세, 탈북자, 중국동포 등이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카고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와 시카고한인선교협의회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한 ‘시카고 쥬빌리 통일선교 컨퍼런스 및 기도회’가 13~14일 윌링 소재 갈보리교회에서 열렸다. 13일 집회에는 남북의 성도가 함께하는 그날교회 담임목사 허남일 통일소망선교회 훈련원장이 참석해‘부흥과 통일’과 ‘복음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14일 오전에 진행된 통일선교포럼에서는 오일환 장로(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대외협력본부장), 하광민 목사(생명나래교회 담임/숭실대 초빙교수), 임현석 목사(시카고쥬빌리 총무/NIM대표)가 자리해 현재 북한선교 상황 및 디아스포라교회들의 역할 등을 발표했다.
150여명이 참석한 13일 저녁집회에서 허남일 목사는 “통일에 대한 수많은 이론과 전략이 난무한 현재 아무리 강대국과의 이해관계, 내부적 갈등, 정치 대립이 많더라도 하나님 역사하시면 통일은 이미 됐을 것이다. 통일을 못 주시는 이유는 아직 우리가 감당할 준비가 안됐기 때문이다. 각 영역에서 회복되고, 준비될 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흥은 인간의 갈망으로 되는 것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깊이 기도하면 은혜의 선물로 주신다. 회복의 은혜를 망각한 채 준비되지 못한 상태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고 복음이 우리 삶의 실재가 되어 통일이 허락되길 개인부터 부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시카고쥬빌리기도모임은 오는 26일과 12월 17일 오후 8시 마운트 프로스팩트 소재 새누리주님의교회에서 열린다.(문의: 773-899-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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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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