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지역 동창회 탐방 ⑦숙명여대 동문회
▶ 숙명여자대학교 미중서부동문회 홍인자 회장

2018-11-165 올해 1월 신년모임에 참석한 숙명여대 중서부동문회 선후배,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둘째줄 오른쪽 네번째가 홍인자 회장)<사진=숙대 동문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매처럼 지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동창회입니다.”
1972년 2월 이온희 초대회장을 주축으로 발족된 숙명여자대학교 미중서부동문회는 현재 중서부에 거주하는 100여명의 선후배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친목과 우정을 다지고 있다. 연례 행사로는 1월 신년모임, 4월 일일관광, 7월 가족 야유회, 9월 정기총회 등이 있다. 또한 2년에 한번씩 미주 총동문회를 열고 있으며 졸업 50주년을 맞는 동문들을 위해 모교 총장, 총동문회장, 회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 가운을 입고 모자를 쓰고 참석하는 명예 졸업식을 열어 졸업장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45대에 이어 연임한 홍인자 46대 회장은 “우리 동문회는 선후배간에 서로 극진한 관심과 사랑으로 꾸준히 모이고 있으며, 모교 발전을 위해 평생 회비를 내시는 동문들과 곳곳에서 봉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음에 늘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동문들이 ‘숙명의 높은 정신 빛나거라, 날빛같이 떨치어라, 온누리에 영원토록 빛을 발하며’라는 교가처럼 살며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자주 만나면서 섬김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동문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
신은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