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카고일원에서는 할리데이 마켓, 아이스 스케이팅, 크리스마스 장식 등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한창이다. 다음은 ‘choosechicago.com’에 소개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가볼만한 이벤트들이다.

■시카고산업과학박물관: 할리데이 시즌을 맞아 실내 스노우폴 체험, 그랜드 트리, 전세계 이야기가 담긴 트리 등 올 겨울 기념 사진을 남길만한 특별한 전시들이 가득하다. 특히 산업과학박물관은 ‘크리스마스 어라운드 더 월드 할리데이 오브 라이트’ 행사를 1942년부터 갖고 있으며, 지정된 날에는 다양한 국가들의 전통문화 공연 행사도 펼쳐진다.(12월15·16·22·23일/어린이 12.95달러, 성인 19.95달러)
■맥코믹 트리뷴 아이스링크: 매년 시카고 할리데이 시즌마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대표 관광지로서 시카고 다운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밀레니엄팍에 1만6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무료 아이스링크장이 오픈된다. 본인의 스케이트를 갖고 와서 이용할 수 있으며, 12~14달러에 대여도 가능하다.(내년 3월7일까지 개장/무료)

■프리 콴자마켓: 식상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닌 올해는 뭔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시카고 헤리스팍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인터네셔널 하우스 주최 콴자마켓은 어떨까. 아프리카 수공예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프트 워크샵을 통해 직접 수공예에 도전해볼 수 있으며 다양한 할리데이 이벤트가 펼쳐진다.(12월14~15일/무료)
■쉐드수족관: 산타와 함께 아침식사를 시작으로 4D퍼레이드, 4D 폴라 익스프레스 체험, 할리데이 크레프트, 사진찍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할리데이 잔치가 펼쳐진다. 뿐만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 폴라 플레이 존 등 특별한 이벤트들도 마련돼 있다. (12월15·16·22·23일/3살 미만 무료, 3~10살 39.95달러, 성인 54.95달러)

■링컨팍 식물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할리데이 플라워 쇼가 링컨팍 식물원에서 펼쳐진다.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온실에서 할리데이 장식이 함께 어우러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별히 올해는 1940년대부터 1960년대의 할리데이 시즌 사진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1월6일까지/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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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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