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송년행사 화보] “올 한 해 보람 가득… 내년에는 더욱 힘차게 뜁시다”
- 우크라, 새 종전안 美에 전달…젤렌스키 “재건계획 쟁점합의”
- 李대통령, ‘통일교 의혹’ 전재수 사의 수용키로…내각 첫 낙마
- 포브스 ‘여성파워 100인’에 케데헌…이부진·최수연 90·91위
- CNN, 워너 인수전 복병 되나…트럼프 “매각에 포함돼야”
- 무비자 방문객도 입국시 5년치 SNS(소셜미디어) 계정 ‘검열’
close
- 오픈AI, 안드로이드 기기서 챗GPT 오류 발생… “복구 완료”
- [금리 인하 배경·내년 전망] 연준, 3회 연속 인하에도… 내년 ‘매파’ 전망 우세
- 트럼프, 연준의장 최종후보 면접 시작
- 빅테크, AI에이전트 표준 위해 협력
- 미 경제 ‘K자 양극화’… 트럼프·공화 발목 잡나
- 물가 전년대비 2.8%↑… 1년 6개월만에 최대
close
- 홍명보, 월드컵 베이스캠프 후보 푸에블라 답사… “2,100ｍ 고지”
- 보라스 “김하성, 공수 뛰어난 유격수… 여러 구단에서 관심”
- 올랜도·뉴욕, NBA컵 준결승에 진출
- PGA 투어 김시우, LIV 골프 이적설…미국 골프위크 보도
- 오타니 1700만 달러 빼돌린 통역 ‘충격 실화’, 분노의 질주 감독 각본 쓴다 ‘시리즈 예고’
- 한국축구 ‘월드컵 다크호스 4위’ 선정 “손흥민·이강인 등 좋은 선수들 많다”
close
- 생면, 치즈, 후추로만 만들어도 맛있다… 편안한 음식의 특별한 맛
-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말라”… ‘이것’ 넣으면 1급 발암물질
- 겨울 되니 ‘이 바이러스’ 돌아왔다…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려야”
- ‘이 과일’ 먹고 소변 검사했더니 ‘깜짝’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44회
- 묵직한 카레는 가라… 점심마다 줄 서는 ‘향신료 카레’
close
- ‘빚’ 없이 졸업 가능… ‘무대출’ 정책 대학이란
- 많이? 아니면 깊이 있게?… 대학, 과외활동 평가 방식
- 1인당 지원 대학 수 증가, 변하는 입시 풍경
- UC 지원서 제출 후 timeline과 checkpoints
- 재정보조 성공 위한 전술적 접근방법의 중요성
- ‘소규모 수업·저렴한 등록금’… 커뮤니티 칼리지 FAQ
close
- 푹 쉬어도 판다처럼 짙어지는 ‘다크서클’… ‘이 병’ 때문일수도
- 위암 수술의 재발견… 암·대사질환 막는 ‘신의 한 수’ 될 수도
- “달리기 중 갑자기 실신”… 소아청소년 심정지 위험 신호
- 불시에 찾아오는 뇌경색… 재관류술 후 ‘이차손상’ 막을 해법 찾았다
- ‘mRNA 치료제 부작용 억제’…단백질 생성속도 처음부터 조절
- “웃음가스 ‘아산화질소’, 항우울제 안 듣는 환자에 치료 효과”
close
- [새 영화] 고립된 차에서 구원 요청하는 5세 소녀와 구조요원들의 다큐 드라마
- ‘아름답고 달콤 씁쓸한 못 이룰 사랑 이야기’
- ‘원조 K굿즈’ 도자기 고장 이천, 달항아리에 내 손길 새겨볼까
- 제주에서 수출한 일본판 ‘올레’… 1300년 전 길을 걷다
- [주말 뭐 볼까 OTT] ‘진정한 사랑은 자본주의가 빼앗을 수 없다’… 사랑의 진짜 가치는?
- 개인적 상처를 판타지로 승화시킨 감독의 용기
close
- “리모델링하면 집값 오르겠지?”… 지나치면 ‘역효과’
- 주택보험료, 2027년까지 16% 인상 전망… 주거비 압박 심화
- 준비된 바이어·셀러가 성공하는 부동산 시장
- “꼭 해야 할 부동산 자산 점검 5가지”
- ‘즉시 입주 가능?’… 자칫 불량 ‘레몬 하우스’ 일 수도
- “새인가, 비행기인가?”… 상공서 집 찍는 ‘AI 풍선’ 등장
close
- “곧 엄마가 돼요”…배우 남보라, 결혼 7개월 만 임신
- 박나래 갑질 논란 속..장영란, 매니저 월급 올려준 미담 “본인 계약금 깎아”
- 경찰, ‘수면제 대리수령’ 싸이 소속사 등 압수수색
- 故 김지미 추모공간, 서울영화센터에 마련..영화인장 무산
- ‘마약→음주운전 적발’ 남태현, 오늘 다시 법정으로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약 안 줬더니.. ‘일 왜 하냐’ 욕설”
close
▶ 미국가계 다시 빚더미 학자금 상환 맞물려
▶ 30대이하 특히 심해
저소득 근로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하면서 자동차 융자금 연체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한 자동차딜러에 전시된 차량들. [AP]
자동차 론 페이먼트 연체자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언제 터질지 모르는 뇌관이라는 경고가 나올 정도로 미국의 가계 부채가 위험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다.
12일 발표된 뉴욕 연방준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90일 이상 자동차 페이먼트를 내지 못한 소위 악성 연체자로 분류된 미국인이 700만명에 달했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기록한 사상 최대치로, 소비 신용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미국 경제의 호조 속에 실업률도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 페이먼트 연체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은 상당수 미국인들이 대출금을 갚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일종의 위험 신호라는 것이 경제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미국인들에게 자동차 대출금 상환은 전통적으로 매우 중요한 경제 행위다. 자동차 없이는 직장 생활은 물론 일상 생활을 영위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대출금 상환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따라서 자동차 대출금 연체가 늘어나는 것은 그만큼 저소득층과 노동자층 미국인들이 경제적 압박을 받고 있다는 신호인 셈이다.
실업률이 10%에 달했던 2010년 자동차 대출 연체자 수가 가장 많았지만 실업률이 4% 이하로 떨어진 지난해 자동차 대출 연체자 수는 2010년에 비해 100만여명을 상회할만큼 늘었다. 자동차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미국인들이 상당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낮은 신용등급을 가진 30대 이하 세대에서 자동차 대출 연체 사례가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학 학자금 대출이라는 또 다른 부채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자동차 페이먼트 연체 문제는 미국의 가계 부채 증가라는 거시적 원인에서 기인된 현상이다. 미국의 가계 부채는 지난해 4분기 13조5,400억달러로 전년대비 350억달러 증가해 18분기 연속 증가했다. 지난 고점이었던 2008년 3분기의 12조6,800억달러보다 7%나 많은 수준이다.
주택 담보대출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주택담보대출은 전분기 4,453억달러에서 438억달러 줄어든 4,015억달러를 기록했다. 2016년 1분기 이후 최저치였다. 지난해 주택담보대출 총액도 2014년 이후 가장 적었다. 최근 몇년간 활발한 거래와 가격 상승세를 보였던 주택시장이 지난해 침체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남상욱 기자>
로컬뉴스
more- 1
“케이팝 등 다민족 월드 뮤직 연결”
어바인 그레이트 팍에 들어서는 ‘더 컬추럴 테라스’(The Cultural Terrace)는 다민족들이 함께할 아름다운 문화 공간이다. 이 곳…
“새해 건강·행복지키는 단체되자”
미주국선도(대표 김창옥)는 지난 5일 라팔마에 있는 도장에서 40여 명의 수련인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열었다.김창옥 대표는 “한 해 동안 …
OC한인 단체 송년 모임
한마음 봉사회(회장 주수경)는 오늘(11일) 오전 11시 30분 부에나팍 더블트리 호텔(7000 Beach Blvd.,)에서 송년회를 갖는다.…
GG시 할러데이 기부행사 오는 18일까지 각 센터
가든그로브 시는 지역내 청소년 및 노인들을 후원하기 위한 ‘제27회 가든그로브 연례 할러데이 드라이브를 갖는다.이 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한인들에게 헌신적 봉사와 유가족에게 큰 위로에 …
샌디에고 한인커뮤니티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경찰에게 한국 경찰청장 감사장이 전수됐다.지난 3일 LA총영사관 이승용 경찰영사(총경)는 SD경찰 프…
사람·사람들
more![[송년행사 화보] “올 한 해 보람 가득… 내년에는 더욱 힘차게 뜁시다”](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12/10/20251210211121695.jpg "[송년행사 화보] “올 한 해 보람 가득… 내년에는 더욱 힘차게 뜁시다”")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1
“성탄 분위기 망쳤다”…맥도날드, AI로 만… - 2
법원, ‘테라사태’ 권도형에 “희대의 사기”… - 3
트럼프 이번엔 오른손등에 며칠째 반창고…백악… - 4
트럼프 ‘대마초 규제 대폭 완화’ 행정명령 … - 5
경찰, ‘통일교 연루’ 전재수 등 3명 피의… - 6
찰리 커크 암살 용의자, 셔츠에 넥타이 매고… - 7
美, 中 상대할 ‘AI 경제동맹’ 추진…韓日… - 8
‘공화당州’ 인디애나의 반란…트럼프의 선거구… - 9
“중국, 일본에서 한국으로 갈아탔다”… 1 - 10
트럼프, ‘州정부별 AI규제 차단’ 명령… …
- 11
美日국방, 통화서 中군사행동 우려 공유… “… - 12
尹측 “국무회의, 국무위원 개인 권리 보장하… - 13
모디 인도 총리, 트럼프와 전화 통화… “미… - 14
“병원에서 애 바뀐 줄”…중국인 부부가 낳은… - 15
오픈AI, 제미나이 앞서는 GPT-5.2 출… - 16
“청소하다 기절할 뻔”…냉동고 속 한 살도 … - 17
‘50세’ 한고은 “나이 들며 자가 … 1 - 18
하원 의원 “총상까지 당한 한국인참전용사 왜… - 19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하길” - 20
오바마케어 대체냐 연장이냐…상원서 與… 1
- 21
살림으로 뿌리내리다- 테이크루트 안미정 대표… - 22
음악으로 불 밝힌 퍼시픽 콰이어의 2025 … - 23
온유 “피부 목적”→정재형 “일면식 無”, … - 24
SV 한인대상 시상식 - 25
‘달인’ 김병만이 돌아온다..수제자 바뀌었네 - 26
연 탑승객 100만명 돌파 에어프레미아, 5… - 27
“팔까, 렌트 줄까, 아니면 보유할까?” - 28
노벨상 마차도 “美 도움으로 출국…마두로, … - 29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건강을” - 30
봄비와 박인수(1) /><정태문의 팝송산책> 봄비와 박인수(1)
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불안한 사람들
-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여명] 콘크리트가 데이터가 됐을 뿐, 달라진 게 없다
- 김병호 KOTRA 중동지역본부장
[글로벌 뷰] 중동의 탁월한 회복탄력성과 AI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걱정이 많은 그대에게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지평선] AI로 더 커질 양극화
-
[왈가 왈부] 이대통령 “정원오 잘해” 격려 글, 오해 살 일 아닌가요
정숙희 논설위원프랭크 게리, 음악과 예술의 건축가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능력주의에 대한 공격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3개의 파도 앞에 선 인류, 생존 키워드는 ‘회복력’
1/3
지사별 뉴스
외국인 관광객도 5년치 SNS 들여다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제도로 입국하려는 외국인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계획이다.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은 ES…
연방금리 ‘3연속’ 인하
‘카지노 건립 반대 결의안’ 통과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 카지노를 건립하기 위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개발업자는 일부 주 의원들과 함께 타이슨…
고모의 유지 기려 3만불 기탁
법원, ‘테라사태’ 사기혐의 권도형에 징역 15년 선고
스테이블코인 ‘테라USD’(이하 테라) 발행과 관련한 사기 등 혐의로 미국에서 형사재판을 받는 권도형(34) 테라폼랩스 설립자에게 법원이 징역…
해외 평통위원 10% 더 늘린다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맨밑의 사람, 정신을 갖고살아. 그렇게사니 네가 ㄸ라이 가 되는거야.
집이나 차는 자기에 맞게 사야지 눈은 높아 무작정 사고보자하면 나중엔 이런 일이 생기지. 왜 트럼프가 여기에 나와? 좀 신경이 예민한걸 보니 문제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