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가 매년 6월 19일을 ‘한인 시민 참여의 날’이라 명명하는 기념일로 정하고 내달 LA 시의회에 정식 기념일로 요청하여 한인타운을 한인들의 힘으로 지켜낸 일을 기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LA 한인타운의 절반에 해당하는 구역이 방글라데시 주민 의회 구역으로 분리되는 안건이 상정되어 이에 대한 투표가 2018년 6월 19일,에 열렸습니다.
당시 한인 사회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 투표에 참여한 결과, 반대 98.5% 찬성 1.5% 비율의 압도적인 승리가 있었습니다.
커뮤니티 역사상 전례 없는 결집을 보여준 한인 사회의 이러한 모습은 미 주류사회에도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뿐만 아니라 한인들 스스로에게도 투표의 중요성, 바로 정치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사건이었습니다.
LA 한인회는 6월 19일 이 날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앞으로도 참여의식을 잊지 않고, 차세대들에게도 전승하는 일로 만들겠다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타운 분리안 선거의 시발점이 되었던 윌셔 주민의회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는 방침과 함게 12지구 시의원 선거에 한인 시의원을 추가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촬영: 미주한국일보 한국TV 안솔빈, 신유정
편집: 미주한국일보 한국TV 안솔빈
“조이스 안 시장 재선위해 함께 뛰어요”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은 오늘(10일) 오후 6-8시 부에나팍 로스컨트리 골프클럽(8888 Los C…
코웨이 샌디에고지사(지사장 샘조)가 한인회에 기증한 정수기의 정기 점검 및 무료 필터 교체의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커뮤니티를 훈훈하게 하고 있…
샌디에고 카운티 선거관리사무소는 5일 오는 11월4일 선거구획재조정안(프로포지션50)특별선거에 대한 투표 옵션을 담은 엽서 200만장을 등록 …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미술 동호회 ‘프렌즈 파인 아트’(FFA, 회장 제시카 이)의 ‘2025년 회원전’이 오는 13일(…
1만7,000여 채 신규주택 공급을 포함한 샌디에고 클레어몬트지역 개발계획청사진이 시의회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시의회는 연말까지 이 개발계획…
미 동부 최대의 탁구제전인 ‘제33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개인 단식 오픈조에서 이카너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뉴욕대한체육회 주최…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202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2028년 대선 잠룡으로 꼽히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연방 이민 당국의 사상 최대 규모 이민급습 단속으로 한국인 30…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