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주택국 법안에 반대하는 의견수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지난 26일 엘에이 시청에서 열렸습니다.
불법체류자와 합법체류자가 함께 있는 혼합가족, 일명 믹스드 패밀리(Mixed Family)의 가족구성원 중 한명이라도 합법 신분을 증명할 경우 공공주택 혜택을 받을 수 있던 현행 법과 달리, 지난 5월 연방주택개발부, HUD는 앞으로 가구 구성원 중 한명이라도 불법이민자로 편명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됨과 동시에 온 가족이 퇴거당할 수 있는 법안을 내놓았습니다.
허브 웨슨 LA 시 의장, 데이빗 류, 마이크 보닌 시의원등 정치인과 사회단체원 30여명이 참석해 법안에 대한 LA 시의 반대입장을 표명했습니다.
HUD는 개정안에 대해 7월 9일 태평양 표준시로 오후 9시까지 대중의 의견 수렴 기간을 가진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속되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강경 대응책이 25만 한인 불법 체류자들의 인권 또한 사각지대로 몰아넣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TV 남궁솔입니다.
촬영: 미주한국일보 한국TV 남궁솔, 임준현
편집: 미주한국일보 한국TV 임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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