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HIS 건강보험사 개최…소셜연금·메디케이드 소개도
▶ 27일 애난데일·28일 VA성당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은퇴한 한인들을 대상으로 메디케어에 대해 모든 것을 알려주는 세미나가 열린다.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DKHIS 건강보험사(대표 데이빗 강)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메디케어 101 세미나’를 연다
27일(토)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애난데일 소재 에버그린 노인아파트 소셜룸(6925 Columbia Pike)에서, 28일에는 오전 11시 30분 페어팩스 소재 성정바오로한인성당(4712 Rippling Pond Dr.)에서 열린다. 강사는 데이빗 강 DKHS 건강보험사 대표로 이번 세미나는 버지니아 지사 사무실 오픈에 앞서 마련됐다.
정선화 버지니아 지사장은 “현행 메디케어 카드는 소셜시큐리티 번호를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정보가 오용될 수 있기 때문에 올해부터 메디케어가 새롭게 발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지사장은 또 “메디케어는 65세 이상 시니어뿐만 아니라 65세 미만에게도 발급된다”면서 “2년 이상 소셜시큐리티 에이전시로부터 장애자 혜택을 받으면 메디케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지사장은 “오리지널 메디케어인 병원방문에 필요한 메디케어 A와 의사 방문시 필요한 메디케어 B 뿐만 아니라 보험사를 통해 자신이 부담하는 비용을 제한하는 아웃 오브 파켓(Out of Pocket)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메디케어 C, 그리고 약 보험인 메디케어 D에 대해서도 소개한다”면서 “오리지널 메디케어만 갖고 있는 경우, 본인이 20%, 메디케어가 80%를 부담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디케어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시니어들에게 제공되는 메디케이드와 소셜 연금에 대한 소개도 있다.
정 지사장은 “메디케이드는 기본적으로 통장에 2,000달러 미만의 돈이 있어야 하고 집 에퀴티도 50만 달러 미만이라야 한다”면서 “버지니아에서는 2019년부터 메디케이드가 확대된 만큼 이에 대한 소개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지니아에서는 메디케이드 확대로 이전에는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신청시 연방빈곤선 100%이하만 메디케이드 신청을 했지만 올해부터는 연방빈곤선 138%까지 메디케이드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주최측은 이날 행사에 건강보험에 관심 있는 에이전트들의 참석도 희망하고 있다.
문의 (855)386-3088,
(703) 862-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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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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