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동포연대 30일 개최… 강사엔 서재정 교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eace Treaty Now, 이하 해외동포연대)가 오는 30일(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국제기독교대학 서재정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격동기의 한반도, 그리고 평화를 향한 북미동포들의 과제’라는 주제로 30일 오후 9시 30분에 웨비나를 시작한다.
웨비나(Webinar)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통해 세계 어느 곳에서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다. 또한 세미나 중간에 언제든 질문이 가능한 쌍방향 소통 기능 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해외동포연대측은 “급변하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알아보고 미주 한인들의 역할과 향방에 대해서 가늠해보자는 취지로 이번 웨비나를 준비했다”며 “그 동안 한반도 정세에 궁금해 하던 많은 이들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강사로 참여하는 서재정 교수는 존스홉킨스대 교수를 지낸 한반도 국제관계 전문가로 ‘권력, 군사동맹에서의 이해관계와 정체성’(Power, Interest and Identity in Military Alliances)의 저자이다. 다음의 링크를 통해 웨비나에 참여할 수 있다. https://zoom.us/j/868775563 (ID: 868 775 563)
한편 PTN은 오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66주년을 맞아 전 세계 한인단체들과 함께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체결을 촉구하는 #EndKoreanWar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각 지역 의원들에게 편지보내기, 온라인 서명운동, 백악관 집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전 종전 결의안을 알리고 보다 많은 의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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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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