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 페어팩스 타운 센터·MD 시네마크 이집션 24 극장서 오늘 개봉
▶ 안성기·박서준·우도환 주연
강렬한 액션에 판타지가 더해져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사자(The Divine Fury)’가 오늘(16일)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등 북미에서 일제히 개봉한다.
버지니아는 페어팩스 타운 센터 10(4110 West Ox Ed., Fairfax)에서, 메릴랜드는 시네마크 이집션 24(7000 Arundel Mills Cir, Hanover) 극장에서 상영된다.
버지니아는 5회(오전 10시45분, 오후 1시45분, 4시45분, 7시45분, 10시45분), 메릴랜드는 1회(오후 10시5분) 스크린에 올려진다.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판타지 액션 영화이다.
한국에서는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접수했다.
국민배우 안성기와 박서준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가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성기가 데뷔 62년간 관록과 내공은 등장하는 순간마다 빛을 발한다. 안성기의 목소리, 손짓, 인상, 눈빛, 완벽한 라틴어 대사가 악을 쫒는 바티칸에서 날아 온 안 신부의 디테일한 퍼즐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또 ‘청년 경찰’ 이후 드라마와 예능에서 큰 성과를 내며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한 박서준의 활약과, 첫 스크린 주연작에서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친 우도환의 폭발적인 열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워싱턴 지역을 포함해 뉴욕,엘에이, 시카고, 시애틀, 토론토, 뱅쿠버를 포함 북미 주요 20여개 도시 일제 개봉에 맞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평일 2 인용 무료 티켓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상영관 정보 및 티켓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인 DivineFuryFilm.com에서, 이벤트 및 자세한 영화 정보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facebook.com/HitKmovie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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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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