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통합노인회 초청 장재옥 원장, 건강강좌
요리연구가 장재옥 원장(세계한식요리연구원)이 ‘100세 시대에 어떻게 건강하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건강 특강을 갖는다.
워싱턴 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가 주최하는 특강은 오는 28일(수) 낮 12시 페어팩스 소재 브레이커스 식당에서 열린다.
한미문화재단(대표 이정화)과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행사에서 장 원장은 30가지 곡물과 씨앗들이 들어가는 씨앗 쌈장, 부추잡채, 고구마 오이 사과 깨 무침, 배추 시금치 두부 무침 등 시니어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4가지 요리법을 소개하고, 각각의 재료들이 갖고 있는 영양소 및 건강과의 함수관계에 대해 설명한다.
장 원장은 “음식이 곧 보약이다. 100세 장수시대에 어떻게 잘 먹고 건강을 유지하며, 웰빙(Well-Being)의 삶을 살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들을 수 있는 특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 원장이 오하이오에 거주할 때부터 오랜 친분이 있는 성평 내과전문의의 ‘치매의 7단계’에 대한 건강의학강좌도 마련된다.
이날 참석한 시니어들에게는 점심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영신건강에서 장 원장 특강선물로 보내 온 꿀가루 한 봉지씩도 증정된다.
지난해 가을 한국정부에서 수여하는 유공동포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장 원장은 2016년 KEI 선정 ‘자랑스런 한인상’을 수상했으며 주미 대사관 한국요리 홍보대사, 각종 강연회 등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2001년 한영요리책 ‘우리요리 이야기’ 1권 집필을 시작으로 지난 2017년까지 5권을 펴냈으며 ‘우리 요리 이야기’(1~3권)가 스미소니언 박물관 기프트 샵에 전시 판매되고 있다.
문의 (202)258-6384 우태창
(216)849-3525 장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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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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