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사진-해피그래피’전시회, 내달 4일 개막

위성환 작가 - 151026(오른쪽), 배한나 작가-집으로 가는 길.
아마추어 및 프로 사진작가 15명이 모여 ‘인생은 아름다워(La Vita e Bella)’ 주제의 작품전을 연다.
내달 4일(수)부터 17일(화)까지14일간 노바 애난데일 캠퍼스내 언스트 센터에서 열릴 작품전은 ‘행복한 사진-해피그래피’(대표 이준현)가 주최한다.
참여작가는 공혜숙, 김희숙, 김수현, 손인숙, 박학영, 신인숙, 우인지, 배한나, 김혜순, 우경희, 이순영, 이영재, 장선영, 이준현, 위성환씨. 작품전은 배한나씨의 ‘집으로 가는 길’을 비롯 1인당 3점씩 총 45점으로 꾸며진다.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중인 사진작가 위성환(프랑스 보자르 예술대학에서 비디오 아트와 예술사 전공중)씨는 북인도 배낭여행을 통해 사진의 매력에 빠져든 후 전업작가의 길을 걷고 있으며 삶이 지닌 부조리, 갈등을 풍자적으로 담아 주목 받고 있다.
이준현 대표는 “15개의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를 모아 사진전을 열게 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해 온 작가들이 자신이 겪고 느낀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를 카메라 셔터에 눌러 담았다”고 말했다.
회원 정기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작품 판매 수익금은 커뮤니티 센터 건립기금으로 전달된다. 지난해에는 500달러를 기부했다.
‘행복한 사진-해피그래피’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로 구성된 사진예술 커뮤니티로 2014년 창립됐다. 그동안 사진 강좌, 촬영여행, 세미나 등의 사진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있다. 웹 사이트는 www.thehappygraphy.com.
개막 리셉션은 9월 4일(수) 오후 5시30분 열린다.
문의 (703)531-7468 이준현
thahappygraphy@gmail.com
장소 Ernst Center
8333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