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평통, 내달 7~8일 워싱턴 DC서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회장 윤흥노)가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 의지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화합의 소리, 대동굿’ 행사를 마련한다.
내달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DC에서 펼쳐질 행사는 4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 전통예술고등학교 ‘아리랑 예술단’을 비롯 메릴랜드 풍물패 한판, 센터빌 디딤새 한국무용원, 알파 아카데미 태권도장이 참여한다.
7일(토) 오후 6시 DC 내 토마스 제퍼슨 광장에서 펼쳐질 공연은 ‘평화 새로운 미래, 화합의 소리 대동굿’의 주제 아래 워싱턴 지역 문화단체들과 ‘아리랑예술단’의 무대로 꾸며진다.
8일(일) 오후 6시30분 케네디센터 공연은 모선미 KBS국악관현악단 연주자의 해금 독주를 시작으로 왕기철 명창과 김장우 명무가 함께하는 '어머니', 풍물패 한판의 사물놀이공연, 전통예술고 재학생들의 국악관현악, 사물놀이 협주, 태평무, 남도민요, 조흥동류 진쇠춤, 가야금병창, 판소리, 부채춤, 산조합주, 판굿 등 다채로운 한국음악과 전통무용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우리 민족의 염원이며 과제인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전하고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공연진만 80여명에 달한다.
워싱턴 민주평통 이재수 간사는 “곧 열릴 것 같던 한반도 평화의 문이 아직도 굳게 닫혀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의 화해와 연대,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한인들의 희망과 의지가 미 주류사회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일 행사는 공연과 이야기 마당을 곁들여지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행사로 진행된다. 8일 케네디센터 공연은 무료이나 입장티켓이 필요하다.
티켓 문의 (703) 945-6513 최은희 부회장, (410)960-6807조성태 부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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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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