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I 락빌지부, 15일 페스티벌서 한국문화 소개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열리는 다문화 축제에 구경 오세요”
전 세계에 지부를 두고있는 BNI(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의 락빌 지부(회장 신재영)가 15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메릴랜드 다운타운 실버스프링에서 열리는 다문화 축제인 ‘미래 페스티벌(Future Fest)’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한다.
신재영 락빌 지부 회장(사진)은 2일 “몽고메리 카운티는 한국, 중국, 인도, 엘살바도르, 이디오피아 등 5개국의 도시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면서 “이번에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는 키드 뮤지엄(Kid-museum)과 함께 다문화 축제를 마련하고 BNI 락빌지부는 한국문화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문주 씨는 한국민화 작품을 전시하고 병풍 민화 그리기를 시연하며 김명희 씨는 종이마을 한국학교 작품을 전시하고 팔각 부채와 팽이 만들기를 시연한다.
강조앤 씨는 동양 꽃꽂이 작품을 전시하고 박정숙 씨가 이끄는 평화 선교무용단은 부채춤, 선녀무, 탈춤과 북연주를 한다. 방패연 만들기 및 투호던지기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이 행사는 강조앤, 신재영 보험. BNI 회원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에는 즐거운 라이브 음악과 댄스 퍼포먼스도 소개된다.
한편 BNI 락빌지부에는 회계사, 보험, 부동산, 변호사, 자동차 정비 등 각종 다른 분야의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 매주 목요일 아침 8시 락빌에 있는 미엘(Miele) 베이커리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참여 비즈니스간의 네트워킹을 하고 있다. BNI는 1985년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조직으로 전 세계적으로 25여만명의 회원에 9,000개에 가까운 지부가 있으며 락빌 지부는 2년전 9월에 창립됐다.
문의 (240) 654-2521
장소 1 Veterans Pl,
Silver Spring, MD 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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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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