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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청소년연합, 16일 조지메이슨대 이글뱅크 아레나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장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총 3막으로 1막은 예수님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 2막은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는 뮤지컬, 3막은 ‘할렐루야’를 포함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야 등의 합창 등으로 구성되며 오후 7시 시작돼 9시30분까지 휴식 없이 진행된다.
IYF의 김상열 버지니아 디렉터(굿 뉴스 워싱턴교회 목사)는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IYF는 기독교적 성경에 바탕으로 수립된 범세계적 청소년 단체로 2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버지니아에는 현재 15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면서 “올해는 처음으로 많은 한인들을 초청하기 위해 한인 언론에 홍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단원, 스탭을 포함해 총 300명이 온다. 무대에는 합창단원 60명과 오케스트라 단원 60명이 올라간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단원 90%는 한국인이며 10%는 아프리카를 포함해 외국인 출신이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14년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 2014년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 ▲2015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 수상 등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그리고 합창이 함께 하는 종합 선물 세트로 공연 속에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한다.
김상열 디렉터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공연은 올해는 25개주에 북미 29개 도시와 40개국을 투어한다”면서 “워싱턴 공연은 9월이며 한국 공연은 11월말부터 12월말까지 열린다”고 말했다.
티켓 문의 (571)218-7806, washington@iyfusa.org, Free Admission www.christmascantatata.us,
장소 4500 Patriot Cir.,
Fairfax, VA 2203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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