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내셔날 메릿 스칼라십’ 장학생 준결선에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62명이 포함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이 11일 발표한 명단을 조사한 결과 버지니아에서는 총 36명, 메릴랜드에서는 25명, DC는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버지니아에서는 데이빗 차·그레이스 정·알렉스 정·정다영·새라 구·저스틴 한·대니얼 홍·벤자민 강·애비게일 김·브랜든 김·김연우·이성현·디날리 민·타미 박·미셸 송(이상 TJ고), 애나 정(브라이어 우즈), 준 문(레이크 브래덕), 티모시 고·조슈아 박·저스틴 박(섄틸리), 나다니엘 전(웨스트필드), 최가원·마이클 김·그레이스 심(이상 센터빌), 아이렌 홍(배틀필드), 최재형(랭글리), 정효현(맥클린), 이유진(프리만), 재클린 유(매기 워커), 줄리안 리(프리덤), 알렉산더 김(홈스쿨), 나다니엘 윤(옥턴), 조셉 강(제임스타운), 니콜라스 구(그래프톤) 군이 포함됐다.
메릴랜드에서는 스티븐 하(길먼), 에릭 김(페리 홀), 에밀리 김(센테니얼), 해리슨 김·조나단 김(이상 하워드), 이시벨 최(리저보어), 존 방(노스웨스트), 앨리슨 오(어바나), 나오미 한·유니스 주·알렉스 김·에린 유·줄리아나 유(이상 매리엇츠 릿지), 앤드류 진(처칠), 데릭 추·이유진·이사벨 리·이지혜(이상 리처드 몽고메리), 애나 박(아치비숍 스팔딩), 앨리슨 장(서버나 파크), 하나 김·조이 김·에미 송(이상 블레어), 빅토리아 진(듈레니), 아이렌 성(타우슨)양이 이름을 올렸다.
DC에서는 캐들린 함(마렛 스쿨)양이 선정됐다.
전체 준결선 진출자는 총 16,000명으로 이중 7,600명이 내년에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된다. 최종 장학생 명단은 내년 4월~7월 4회(2500달러 일반 장학생, 기업후원 장학생, 대학 후원 장학생)에 걸쳐 발표된다.
이번이 65회째인 내셔널 메릿 장학생은 전국 21,000개 고교 11학년 학생 150만명이 지난해 10월 치른 PST/NMSQT 시험점수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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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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