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나비(회장 이 안젤라)가 오는 20일 오후 6시 LA한국교육원에서 다큐 영화 ‘내 이름은 김복동’(My name is Kim Bok Dong·포스터 사진) 상영회를 갖는다.
이 행사는 정의기억연대(이사장 윤미향)가 워싱턴DC를 시작으로 시카고,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 4개 도시를 순회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 영화 상영회다.
영화는 1992년부터 올해 1월 말 92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희망을 잡고 산다’는 말로 한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온 김복동 할머니가 그토록 되찾고 싶었던 삶과 후대에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위안부 문제는 우리 사회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역사임을 일깨워준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5시부터 리셉션과 일본군 위안부 그림과 자료 전시회가, 영화 상영 후에는 윤미향 정의연 이사장과 대화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티켓 예매 링크 https://bit.ly/2KxXT4V 문의 (714)353-2336 안젤라 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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