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글로벌에듀케이션 아카데미 초등학교를 찾은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 회원들이 학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회장 이정희)는 지난 4일 LA다운타운 피게로아와 41가에 위치한 글로벌에듀케이션 아카데미 초등학교에 약 3,000달러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행사 전 충분한 의견 교환을 통해 필요한 용품을 주문하여 지원했다.
또 지난달 27일에도 글로벌차터 초등학교에 약 3,000달러 상당의 학교가 필요로 하는 용품 목록을 받아 구매하여 크렌셔와 17가에 위치한 학교에 전달했다. LA한인타운에서 가깝고 저소득층 학생들이 다수 재학한 학교로 글로벌재단 LA지부 회원과 임원들은 그동안의 행사를 통하여 열심히 모은 기금 중 일부를 흔쾌히 후원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목록을 받아 직접 구매해 전달해주어 효율적이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학생들의 감사카드로 행사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글로벌어린이 재단은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결제적, 사회적 위협으로 생긴 세계 각처에 있는 불우한 어린이들의 구제, 복지, 교육 및 선도를 위해 일하고 있다.
1998년 한국의 금융위기로 생긴 많은 실업자들로 인해서 늘어난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미주 한인 어머니들이 2만 달러를 만들어 한국으로 보낸 것이 그 시작으로, 현재까지 418만 달러를 모금해 전 세계 각국의 불우아동과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회원 수가 6,000여명에 육박하였고 전 미주와 캐나다 지역에 19개 지부, 아시아 지역에 일본, 한국, 홍콩 지부를 포함해 총 22개 지부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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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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