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트 부동산 VA시니어타운 설명회
▶ 16일 페어팩스에서 2차 설명회 개최

13일 열린 자이언트 부동산 세미나에서 나영은 에이전트가 VA 시니어타운 리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자이언트 부동산(대표 수잔 오)에서 주최한 ‘버지니아 시니어타운 설명회’가 13일 페어팩스 소재 자이언트 부동산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함은선 에이전트는 ‘성공적 은퇴와 다운사이징’, 나영은 에이전트는 ‘시니어타운 소개’, 그리고 줄리아 진 에이전트는 ‘시장 동향과 분석’ 등 미리 준비하는 성공적인 은퇴의 노하우를 전해주었다.
은퇴자협회(AARP)에 따르면 은퇴 후에도 대부분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계속해서 살기를 원하지만 45%는 집수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38%는 새로운 은퇴 하우스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집 수리비용과 이사에 대한 부담을 비교해 선택해야하는 만큼 이날 세미나에서는 자신의 집이 노후 생활에도 적합한지 알아보는 체크 리스트를 나눠주고 직접 점검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의 목적이 버지니아 인근 시니어타운을 소개하는 자리였던 만큼 은퇴를 앞둔 시니어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꼼꼼하게 매물 리스트를 확인하고 입지조건과 비용을 비교하고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 위치한 시니어타운으로는 먼저 게인스빌에 위치한 ‘헤리티지 헌트’, 헤이마켓에 위치한 ‘리젠시 도미니언 밸리’, ‘리젠시 크릭사이드’, 라우든 카운티에 위치한 시니어타운은 ‘버치우드 브렘블턴’과 애쉬번 ‘포토맥 그린’, 그리고 페어팩스 카운티에는 로턴에 위치한 ‘스프링힐’과 ‘크레스트 어브 알렉산드리아’, 비엔나 메트로역에 위치한 ‘아트리움’ 등이 소개됐다.
이들 시니어타운은 20만 달러대 콘도에서부터 70만 달러대 싱글홈까지 리조트 스타일 복합단지로 구성되며 골프장과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지만 신규단지의 경우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50세 전후에 미리 계약을 하고 3-4년 후 완공 일자에 맞춰 입주할 수 있다고 했다.
수잔 오 대표는 “성공적인 은퇴, 다운사이징을 고려하는 한인들이 적지 않다”며 “이러한 한인들의 요구에 부응해 두 차례 행사를 열게 된 만큼 많은 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이어 오는 16일(토) 오전 10시 30분, 자이언트 부동산 본사 세미나실에서 2차 설명회가 열린다. 부동산뿐만 아니라 융자(앤디최), 법률(박상근, 임현식 변호사) 관련 정보도 제공된다.
문의 (703)641-4989
주소 8408 Arlington Blvd, Fairfax,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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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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