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영사과는 내달 7일(토) 비엔나 소재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순회영사 및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현장접수를 실시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재외국민 등록,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여권 신청, 영사확인, 출입국, 국적상실 및 국적이탈 신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혼인, 이혼, 출생, 사망신고는 영사관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신규여권 발급 신청 시 구여권과 영주권 또는 비자(기타 관련서류)와 여권용 사진 1장이 필요하며, 신청한 여권을 우편으로 받기 원하면, 트래킹이 가능한 반송봉투에 우표를 부착(Priority 우편: $7.35, Express Priority 우편: $25.50)해 준비된 다른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영사확인 및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발급 시에는 여권, 영주권 또는 비자 관련서류, 운전면허증 또는 현재 주소지를 증명할 수 있는 우편물을 지참하고, 신청한 서류를 우편으로 받기 원하면 반송봉투(Priority 우편: $7.35)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도와준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세 이상의 국외부재자는 반드시 등록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재외선거인은 변동 사항이 없으면 다시 등록할 필요가 없다. 단 2회 이상 계속해서 투표하지 않았다면 다시 등록해야한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은 내년 2월 15일까지다. 준비서류는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가 필요하며 재외선거인은 국적확인서류(비자, 영주권 등) 원본을 제시해야한다.
재외선거관실은 “앞으로 한인마트 앞에서도 순회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202)939-5653 영사과
주소 1952 Gallows Rd. Vienna VA 22182, 3층 Conference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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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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