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존스 가든그로브 시장이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
가든그로브 시는 지난 29일 하이얏트 레전시 호텔에서 가든그로브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스티브 존스 시장의 시정 연설회를 가졌다.
이날 스티브 존스 시장은 “작년 한해동안 가든그로브 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고 이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라며 “이는 동료 가든그로브 시의원들의 팀웍으로 이루어 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스티브 존스 시장은 랩 그룹 NWA 창립자이자 이게임 비즈니스 컨설턴트인 아라비안 프린스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다고 강조했다.
아라비안 프린스 컨설턴트는 ‘실리콘 그로브’라고 언급하면서 “테크 업체들과 벤처 캐피털리스트의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TV 쇼 ‘샥 탱크’와 비슷한 이벤트를 가든그로브 시에서 열기위해 시와 함께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는 내달 28일 아라비안 프린스와 함게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미팅 센터에서 ‘에스포츠 피치 페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시정 연설회에서 발표된 시와 비즈니스 커뮤니티 파트너들과 이룬 성과는 ▲특별히 훈련된 가든그로브 경찰이 풀타임으로 통합교육구 학교에 배치되는 프로그램 ▲비치와 가든그로브 블러바드 사이의 샤핑몰 ‘22& 비치’ 주상 복합몰을 스탠튼 시와 함께 건립 ▲기아 가든그로브 딜러십이 새 장소로 이전 ▲하버 블러바드에 홈 2스위츠 바이 힐튼 호텔 건립 등을 들었다.
존스 시장은 “가든그로브 시와 샌타애나 시는 서로 협력을 통해서 전철을 건립해 교통 혼잡과 파킹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두 도시 왕래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진행중인 OC스트릿카 프로젝트에 대해서 언급했다.
한편 이날 스티브 존스 시장의 연설회 앞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전 레이커스 수퍼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지난 여름 가든그로브 산티아고 고등학교 농구팀의 행운을 비는 비디오 테입을 틀어주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당시 산티아고 고교 농구팀은 리그 타이틀 경기를 치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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