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예비역 공군소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회복연합이 주최하고 미주한인기독교 총연합회(대표 민승기 목사)가 후원하는 구국기도회가 8일(토)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구국기도회는 예배 및 기도회와 행진, 백악관 앞 연설 등으로 구성되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예배 및 기도회는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DC의 토마스 제퍼슨 메모리얼 앞에서 열린다. 이어 2시30분부터 3시까지 백악관 앞까지 행진이 열리고 라파예트에서 공원에서 연설이 진행된다.
기도회는 한성주(사진) 대표의 인도 아래 김정득 장로의 성경봉독, 펜실베이니아에서 오는 김현국 목사의 사회, 볼티모어에서 오는 이영섭 목사의 대표기도, 한국에서 오는 조이엘 목사의 설교 등으로 이뤄진다. 조이엘 목사는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는 300용사 기도회 대표로 전 세계 한인 기도자 3,000명 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다고 한다. 백악관 앞 연설에는 윤용 전 고려대 교수, 애틀란타의 최중찬 목사 등이 참가한다. 준비위원장은 이인탁 변호사가 맡고 있다.
한성주 대표는 “이번 행사에는 워싱턴과 뉴욕, 뉴저지, 애틀랜타 등에서 57인승 대형버스로 300명, 그리고 개인 차량을 이용해 200명 등 총 500명이 참석한다”면서 “워싱턴에서는 한국일보 주차장,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주차장, 신촌식당 옆 광장 등에서 대형 버스가 출발한다”고 말했다. 탑승시간은 오전 11시-11시반까지.
버스 예약 문의 (571)242-5558, (571)888-0383
후원계좌: Wells Fargo Bank, KRC, 계좌번호: 878 133 6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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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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