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를 위한 세레나데’ 29일 더 소스 1층 메인 플라자
세계적인 첼리스트 문태국 씨(사진)가 더 소스에서 연주회를 갖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 아시안 최초의 우승자인 문태국 첼리스트는 오는 29일 오후 4시 부에나팍 소재 더 소스몰(6940 Beach Blvd, Buena Park) 1층에서 ‘OC를 위한 세레나데’ (Serenade for OC) 연주회를 갖는다.
이 연주회는 더 소스에서 개최하는 ‘수퍼 클래식 콘서트’의 일환으로 이번이 3번째다. 문태국 첼리스트는 세계 3대 콩쿠르로 불리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4위 입상, 독일 올덴부르크 청소년 국제 콩쿠르, 앙드레 나바라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로코코 변주곡‘(Roccoco Variation)을 연주한다.
또한 지난 2회 수퍼 클래식 공연에도 출연했던 최연소 일본 나고야 국제 콩쿠를 우승자 피아니스트 장성과 메트로폴라탄 오레라 콩쿠르에서 2위 입상을 한 소프라노 신선미 씨가 함께 한다. 리스트의 죽음의 무도(Totntanz),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Lucia Lammermoor)의 하이라이트 아리아와 한국 가곡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대중들에게 쉽고 친숙하게 만들어주기로 정평이 난 오정근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도산 필 하모니가 공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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