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장로협의회, 풀러튼 사무실 현판식 행사 가져
▶ 매주 금요일 기도회도 열어

OC 장로 협의회 회원들이 풀러튼 사무실 현판식을 가진 후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교회 장로들의 모임인 오렌지카운티 장로 협의회(회장 강신욱)가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선교활동과 미 자립 교회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OC장로 협의회는 지난 8일 오전 풀러튼 사무실 (905 Euclid St. #108) 입주 현판식과 아울러 올해 첫 월례회를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장로 협의회처럼 전체 회원이 100명 미만인 한인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는 경우는 무척 드물다. 강신욱 회장은 “사무실을 운영하는 것은 그만큼 장로 협의회가 활성화 되었다고 보아야 한다”라며 “다른 한인 단체들과 달리 정기적으로 기도회를 열기 때문에 장소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강신욱 회장은 또 “이 사무실은 장로 협의회 회원들을 위한 사랑방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며 “장로 협의회를 더욱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욱 회장에 따르면 이 사무실은 김종대 한인회장이 거의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에 미팅을 갖고 ‘미국과 한국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사무실은 예배를 올릴 수 있는 1,000스퀘어 피트, 300스퀘어 피트 2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난 2014년 창립된 OC 장로협의회는 그동안 미 자립 교회를 위한 기금 지원과 함께 선교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 이 협의회는 ▲미자립교회 지원 골프대회 ▲무슬림 의료선교센터, 탈북자 지원 ▲멕시코 일일 선교 ▲홈리스 음식 제공 ▲세미나 개최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 임원진은 ▲회장-강신욱 ▲감사-김용진, 김봉호 ▲사무총장-황치훈 ▲서기-김용호 ▲재무 박종갑 ▲부회장-노명수 김도영 배기호 김생수 정재영 ▲이사장-전홍 ▲부이사장-서창석 김동민 김창달 권재현 정창섭 ▲고문-서양훈 신영세 ▲증경회장 김종대 엄재선 한창훈 김태수 씨 등이다.
한편 OC 장로협의회는 OC 지역에 있는 교회를 섬기는 장로들이나 주거지가 OC 지역인 기독교 교회 장로직분 자들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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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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