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세리토스시 변화 필요해요” 시의원 출마 청 보 후보, 셰리프·소방국 지지 받아 [인터뷰] “세리토스시 변화 필요해요” 시의원 출마 청 보 후보, 셰리프·소방국 지지 받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0/02/10/202002102128305e1.jpg)
세리토스 시의원에 3번째 도전하는 청 보 후보.
세리토스 시의원 후보 청 보(Chuong Vo )에게는 세리토스 시가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20년동안 이곳에서 거주하면서 두 자녀를 키운 그는 도시 안전 위원회(2년), 도시개발 위원회(6년) 위원을 역임해 누구보다도 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특히 사우스베이에 있는 토랜스에서 경찰관으로 22년째 복무하고 있는 청 보 후보는 공공 안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이에 청 보 후보는 로컬 셰리프국과 소방국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청 보 후보는 “세리토스 시는 8년째 예산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의원들은 자신들에게 제공하는 베넷핏을 늘렸다”라고 말하고 세리토스 시가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3살 때 베트남에서 온 청 보 후보는 이번에 자신의 선거 공략으로 ▲만성적인 재정 적자 타개책 마련 ▲노령화 시대에 맞춰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 확충 ▲치안 강화 ▲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녹지 보존 등을 걸었다.
지난 2015년, 2017년 선거에서 낙선한 바 있는 청 보 후보는 이번이 3번째 도전이다. 보 후보는 2017년 선거에서 프랭크 요코하마 당시 후보에게 단지 35표 차이로 아깝게 패배한 바 있다.
UCLA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경찰아카데미에 입교해 경찰이 된 청 보 후보는 사회 안전, 커뮤니티 그리고 개인의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세리토스 시의원 선거에는 9명이 출마했으며, 이중에서 3명을 선출한다. 유권자들은 3명에게 투표를 할 수 있다.
보 후보 선거 웹사이트 www.vo4council.com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