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상의 올해 첫 이사회 회원사 사무실서 개최
▶ 신임 이사들 소개 상견례

OC 한인상공회의소 이사들이 올해 첫 미팅을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나 세미나를 올해에 많이 개최해요”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브라이언 정)는 지난 11일 저녁 상의 회원사인 부에나팍 소재 정수기와 공기 청정기 판매 회사인 ‘쿠쿠사’(총괄 이사 최영림) 사무실에서 올해 첫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 브라이언 정 회장은 “한인들이 비즈니스에 상당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런 때일수록 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은 협회에서 개최하는 세미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이언 정 회장은 또 “올해 들어서 10명의 새로운 이사들이 상공회의소에 가입했다”라며 “올해에는 새로운 이사들이 많이 영입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고 회원사에서 이사회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이사회에서 인준받은 신임 이사들은 안종한(KPC 메탈 USA 회장), 잭 오(플래스틱 매뉴멕처), 노상일(NGL 트랜스포테이션 CEO), 김수완(이마트 아메리카사 대표), 제시 조(CPGI 상업용 부동산), 양경희(한국 도자기 미주총판 대표), 임선희(IM 엔터테인먼트 대표), 류민호(RYU 엔터테인먼트 대표), 스티븐 최(MD 프로퍼티 부사장), 제인 이(천하보험, 어카운팅 매니저)씨 등이다.
이 자리에서 새로 영입된 이사들은 자신들의 회사를 간단하게 소개했으며, 기존의 이사들도 회사를 알리는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 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는 18일 세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베스트 롤-업 도어스사 기업탐방, 3월 19일 구글 세미나, 4월 28일 OC한인상공회의소 기금모금 골프대회 등을 갖기로 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현재 상의 구좌에서 보관하고 있는 코리아타운 표지석 건립 관련 및 40주년 책자 기금 전직 회장에게 반환에 대해서 점검했다. 상의는 전직 회장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이를 반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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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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