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샌디에고 협의회(회장 오득재)는 이 협의회를 자문해 줄 희망 평화통일 자문위원단을 모집한다.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모집 인원은 30~50명이며, 평화통일에 관심있는 오렌지카운티 지역 45세 이하 차세대를 우선적으로 하며 희망 평화통일 자문위원 신청서 제출 후 심사위원단의 심사 후 결정한다.
이 희망 평화통일 자문위원단 구성 목적은 평화통일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것이다. 준 평통자문위원으로 활동 후 차기 자문위원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 자문위원은 ▲협의회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대받을 수 있고 ▲행사에 따라 약간의 참석 비용이 있을 수 있고 ▲희망 자문위원은 본 협의회의 운영 규정에 따라야 하는 등의 규정이 있다.
한편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은 통일에 대한 간담회를 위해 만남을 가지는 일반 한인들에게 연간 최고 180달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한인들이 누구든지 통일에 관한 미팅을 가지면서 지불하는 음식값에 대해서는 환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일 간담회 참석자들이 일정한 양식과 함께 식당 등에서 사용한 경비를 첨부하면 환불 받을 수 있다. 이 보고서에는 간담회 사진이 첨부되어야 한다.
오득재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인들 사이에 통일에 대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도하는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또 한 번에 180달러를 지불받을 수 있고 몇 번에 나누어서 청구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형태의 프로그램은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 평통 역사상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문의 (714)537-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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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은 웃음을 주는 단체다. ㅎㅎㅎ 평소에 평화통일에 전혀 관심없던 연놈들이 감투와 상장 때문에 들어가서 '평화통일에 관심있는 젊은 자문위원'을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