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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해도 피할 수 없는 숙취 풀어주는 식품은?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대에는 모임을 자제해야 하기 때문에
혼술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꼭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불편함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도
혼술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혼자서 마시거나 여러사람과 마시거나 상관없이,
다음날이 되면 숙취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신걸로 알고 있어요.
매번 전날의 과음한 자신을 후회하지만
또다시 술자리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 하고는 하죠.
술 마시는 즐거움은 줄일 수 없으신 분들은
다음날 숙취 해소법을 알고 계신다면
숙취를 좀 더 줄일 수 있을거에요.
우선 알코올은 짧은 시간에 다량으로 마시면
간에 독성이 남게 되니 술을 마실 때에
최대한 천천히 마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술을 마시는 중간에 물을 많이 마셔준다면
체내의 알코올을 희석시켜 술에 덜 취하도록 하고,
음주 후에 탈수를 막아줍니다.
술자리 다음날 사우나에 가시는 분들도 계신데,
술을 마신 후에는 사우나를 피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사우나를 하는 중에 많은 땀을 흘리게 된다면
탈수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일시적으로 혈당이 떨어져서
심한 공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술 마신 다음날 컵라면이나 해장라면으로
숙취해소를 하신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것은 안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라면처럼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오히려 위에 부담을 줍니다.
자극적인 라면이 술로 손상된 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라면에는 지방함량이 높아서 소화가 힘들어요.
음주 후에는 음주로 빠져나간 수분과 당, 비타민을
충분히 보충해줄 수 있는 음식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술에 있는 독성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간이 바쁘기 때문에,
간을 위해서는 합성조미료, 식품첨가물 등의
독성 물질이 없는 자연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요.
비타민 A,B,C,E,무기질,식이섬유 등 영양가가 풍부합니다.
게다가 아스파라거스는
100g당 12Kcal의 열량이 낮은 건강식의 채소입니다.
특히 아스파라거스는 빈혈을 예방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아스파라거스에 함유된 아미노산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고,
콩나물보다 50배나 많은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숙취 및 피로회복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의 이름이
아스파라거스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스파라거스는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채소네요.
토마토
토마토에는 글루타티온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해장을 방해하는 독소 성분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토마토의 붉은색은 라이코펜 성분으로
알코올 분해를 돕는 주요성분이라서
되도록 완숙 토마토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
계란에는 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있어서
알코올 섭취에서 생기는 부작용인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음주 전에 먹는것도 좋고,
다음날 삶은 형태로 섭취해도 효과가 좋습니다.
물
알코올이 수분을 빼앗아 가서
머리를 아프게 하고 어지럽게 하며 입안을 마르게 합니다.
술 마신 다음날에는 물을 마셔서 수분을 다시 보충하시는 게 좋습니다.
<현대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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